딸기 탕후루 만들기, 딸기 탕후루 만드는법 100% 성공!!
딸기 탕후루 만들기, 딸기 탕후루 만드는법 100% 성공!!
안녕하세요. 홈벤입니다.
요즘 여자친구가 하도 탕후루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몇번이고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몇번 실패했지만, 요즘은 전부 다 성공하고 있는데요!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 글을 보는 분들은 100% 성공 할 수 있는 저만의 노하우를 모두 방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딸기 외의 과일로도 가능하니 먹고싶은 과일을 챙겨보도록 합시다.
사진을 올리고 싶으나 아직 찍으면서 할만한 실력이 안되어;; 글로 최대한 자세히 설명 해보겠습니다!
준비물로는,
1. 딸기(또는 그외 과일) 적당량
2. 설탕과 물 ( 2:1 비율 )
3. 올리고당
이렇게 필요합니다.
저는 설탕 200g, 물 100g, 올리고당 2스푼을 넣어서 만듭니다.
과일이 적거나 많거나 하면 이 양을 비율 그대로 해서 늘이거나 줄여주시면 됩니다!
딸기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1. 꼭지를 따고 이쑤시개를 꽂거나
2. 꼭지를 둔 채로 깨끗하게 씻거나
둘중 하나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키친타올로 물기는 꼭 제거 해주세요.
다만 너무 세게 쥐면 딸기에서 과즙이 나오니 적당히!
딸기를 씻고 준비해놨으면 설탕물을 끓일 준비를 해야합니다. (사실 저는 설탕물 끓여놓고 딸기를 씻어요. 끓이는데 오래걸려서....)
1. 설탕을 냄비에 붑고 평평하게 잘 흔들어준다.
2. 물을 붑는데 설탕이 전부 스며들 수 있도록 골고루 부어준다!! <<중요
3. 올리고당을 2스푼 넣어준다. (올리고당이 없으면 딸기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넣어줘도 된다는데 이건 안해봤어요)
위와같이 한 다음에 적당히 중~약불로 살살 보글보글 끓을 정도로 해줍니다. 저는 전기레인지 쓰는데 최대 2천까지 가능한거 딱 중간인 1000놓고 합니다. (이때 끓이면서 절대로 저으면 안됩니다!)
여기서 가장 어려웠던게 '언제까지 끓이냐?' 였습니다. 어디서 13분 끓이래서 해봤는데 이상하게 돼서 실패했거든요;;
결과론적으론 원리를 아니까 쉽습니다. '물이 어느정도 증발하여 설탕의 점성이 증가할 때' 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이걸 확인하는 방법은 어느정도 보글보글 끓으며 거품이 많아진다~싶을때 부터 찬물을 준비한 후 커피 숟가락으로 설탕물을 살짝씩 묻혀서 찬물에 한방울씩 떨어뜨려 줍니다.
처음에는 흩날리다가, 조금씩 질어지다가, 나중가면 실도 살짝 생기면서 딱딱해지는데요. 이때부터 불을 살짝 줄이고 계속해서 찬물에 떨궈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떨구자마자 이렇게 물망울이 됐을때!
그걸 바로 잡았는데 딱딱할때!
그때가 적기입니다. 불을 꺼주시고 이제부터 묻히면 되는데요.
꼬지에 꼳아서 숟가락으로 붑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이쑤시개로 하나씩 꽂거나 꼭지를 따지 않고 꼭지를 잡은 채로 묻힙니다.
이때!! 너무 휘적휘적 하지 마시고 그냥 대충 슥슥 묻힌다는 느낌으로 해주세요. 너무 많이 묻히면 두꺼워서 딱딱해집니다.
그리고 종이호일에 올려서 굳히면 됩니다.
제 경험상으론 약 10~15초 정도면 톡톡 쳤을때 소리날 정도로 굳습니다.
다만 먹는건 몇분 있다가 먹는게 젤 맛있습니당!!
제가 만든 탕후루!! 완전 맛있어요 ㅋㅋㅋㅋ
딸기 탕후루 만들기 외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청포도나 방울토마토등 다양하게 먹고싶은걸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저는 청포도랑 딸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나머지는 도전해볼 예정!!
마지막 꿀팁
다 만들고 나면 뒷처리가 참....
설탕이 있는대로 굳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완전히 굳어있는 설탕에 물을 붑고 끓여줍니다. 빠글빠글 끓는데 설탕 덩어리가 녹을수 있도록 완전히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다 녹고나서 부어주면 끝!
만약 냄비 주변에 덕지덕지 붙어있다면 뜨거운 물을 부어서 몇시간 냅둬주면 알아서 녹으니 그 이후에 설거지를 해주면 되겠습니다.
이상 딸기 탕후루 만들기, 딸기 탕후루 만드는법에 대해서 배워봤는데요. 여러분들은 꼭 첫번째 부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