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에 쏘였을때
말벌은 시골에 있는 집에서도 간혹 발견되고, 산에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벌초를 하러 가거나 또는 시골에 사시는 분들, 연휴때 시골에 가시는 분들이 벌에 쏘이고는 하는데요. 주로 8월부터 11월까지 말벌이 많은 시기랍니다. 말벌에 쏘였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말벌에 쏘이면 쏘인 부위가 붓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독이 있기 때문인데요. 열이 나며, 독의 양이 많을 경우 심하면 알레르기, 쇼크, 복통과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사태가 심하다면 민간 요법을 생각하지 마시고 곧장 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벌에 쏘이게 되면 당황을 할 수 있는데요. 한번 말벌에 쏘일 경우 더 쏘일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빠르게 벗어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달려갈경우 놀라 더 공격 할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이동하셔서 자리를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그 후 독침을 뽑아야 하는데요. 독침이 계속 꽂혀있으면 독이 더욱 퍼지기 때문에 빠르게 뽑는게 중요합니다. 손톱으로 뽑으려 하면 오히려 깊숙하게 박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핀셋이나 족집게, 또는 아무것도 없을 때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뽑아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뽑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병원으로 바로 가셔야합니다.
그 이후 상처 부위를 엄지와 검지로 꽉 잡아주세요. 독이 계속해서 퍼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깨끗한 물이 있다면 상처 부위를 씻어주세요. 편의점에서 물을 사서 뿌려주셔도 됩니다. 또한 차가운 물질, 얼음이나 음료수병등이 있다면 상처에 대서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게 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이 끝난 후에는 약국에서 약을 사서 약을 바르거나, 또는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 내원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벌이 셀 수록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말벌에 쏘였을때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말벌에 쏘이는 것을 예뱡하려면, 밝은옷을 입고 꽃향기가 나는 향수는 뿌리지 않으며, 긴팔/긴바지를 입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