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상처약의 대명사! 바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입니다. 저도 상처가 나게 되면 후시딘과 마데카솔을 바르곤 했는데요. 집에 둘 다 있는데, 그냥 아무거나 막 발랐던것 같습니다. 둘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라야 할 경우가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에 대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후시딘은?

후시딘에는 '푸시딘산나트륨' 이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이 성분이 하는 일은 항염작용입니다.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새살이 돋아나기 전인, 다친 직후에는 후시딘을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상처에 고름이 나거나, 또는 추가 감염이 의심되거나, 상처가 깊어서 감염된 위험이 높을 경우에는 후시딘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에는 '초산히드로코르티손',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 원료인데요. 이는 하염작영과 새살촉진작용을 합니다. 그렇기에 얕은 상처, 또는 상처가 낫고있는 과정에서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살이 솔솔~' 하는 광고 많이 보셨죠?ㅎㅎ



마데카솔은 상대적으로 복합제제인 만큼 광범위하게 사용해도 되는데요. 후시딘의 경우 위에 말씀드린 부분에서 사용하면 더 좋은 효능을 발휘한답니다. 이상으로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