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걸리는 이유
요즘 여중생 에이즈 발병 사건으로 떠들썩합니다. 먼나라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성병에 걸릴 경우 그 충격이 어마어마 할텐데요. 국내에도 많은 분들이 에이즈에 감염되어 있는데요. 에이즈는 죽을병이다, 엄청 큰병이다 하는 잘못된 인식이 많이 박혀있답니다. 오늘은 에이즈 걸리는 이유,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수혈입니다. 에이즈 환자와 같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맞거나, 또는 피를 수혈받거나 하면 에이즈에 감염 될 수 있습니다. 벌레(모기)가 물거나 하는 등으로는 옮지 않는답니다.
또한 성관계로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실제 성관계로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은 0.1~1%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염자들이 성관계로 인해 감염되기에 '감염자와 성관계를 할 경우 에이즈에 걸린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감염 확률이 있는 만큼 콘돔은 반드시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키스 등으로 인한 침으로도 감염 되지 않으며, 만약 에이즈 감염자가 출산을 할 경우 30% 확률로 아이에게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모가 에이즈 치료를 받았을 경우 5%아래로 확률은 떨어진답니다. 에이즈에 걸릴 경우 체중감소나 설사, 발열, 마른기침, 피로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없을 때에는 검사를 받지 않는한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하여 추가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에이즈 치료방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크게 문제 없는 질병이랍니다. 이상으로 에이즈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