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이용방법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따릉이라는 자전거를 아시나요? 한시간에 천원, 두시간에 2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 시스템인데요. 옛날에는 얼마 없었는데 요즘은 대여소가 워낙 많아져서 사용하기 되게 편리하더라구요. 오늘은 따릉이 이용방법과 따릉이에 대한 정보를 준비해봤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따릉이 어플리케이션을 꼭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아이폰/안드로이드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할 순 있는데 어플리케이션이 좀 더 편합니다.
따릉이를 검색하시면 맨 위에 서울자전거 따릉이라고 있는데요. 설치를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누가 이름 지었는지 참 귀여운것 같네요. 따릉이 ㅋㅋ
그 후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대여소 앞까지 이동하시고, 일일권 구매를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비회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을 하실 경우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하루 타고 말거면 그냥 비회원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용권은 1천원 1시간짜리 일반, 2천원 2시간짜리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대여시간 초과시 30분마다 천원씩 자동부과됩니다. 단, 1일권을 구매하면 하루종일 탈 수 있는데요. 바로 대여와 반납을 반복해서입니다. 2시간짜리를 구매하셨으면, 2시간 신나게 타다가 반납하고 다시대여 하는 식으로(이때는 무료입니다. 하룻동안.)계속해서 타실 수 있습니다.
꼭 처음 대여했던 장소에 반납해야 하는게 아니라, 아무데나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 연장도 쉽고, 힘들다 싶으면 근처 대여소에 반납하고 대중교통을 타고 귀가를 해도 된답니다.
이용권을 구매했으면 이용하는 방법도 알아야겠죠? 결제를 하고 나면 대여번호 8자리가 주어지게 됩니다.
자전거를 보면 기계가 있는데요. 기계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시면 대여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이후 대여번호중 앞 4자리를 입력하면 잠금이 해제되고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때부터 시간이 가니 열심히 타주시면 됩니다. 반납은 잠금장치에 맞게 다시 자전거를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반납되었다는 안내 문구도 나온답니다.
또한 정기권(1개월~1년)도 있는데요. 출퇴근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자전거로 갈만한 거리이고, 대여소가 인근에 있으면 가능하겠죠? 대여소 확인후 가능하겠다 하면 차비도 아끼고 편하답니다. 제가 아는 따릉이를 모르는 분은, 따릉이로 출근했다고 하니 '자전거에 이름도 붙혀줘? 따릉이가 뭐야 ㅋㅋㅋ' 하던게 기억나네요. 자동차에는 부릉이로 이름 지어 줬냐며... 서울시 자전거인줄은 전혀 모르구요.ㅋㅋ 이상으로 따릉이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날씨 추워지기 전에 저도 자전거 한번 더 타러 가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